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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사 필기 실기 자료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즘 세대는 아이패드로 공부를 많이 하잖아요.
물론 노트에 필기하는 것도 저는 선호합니다. 필감이 좋거든요 : )
근데 다들 경험하시겠지만 기사 필기/실기 책은 너무 두꺼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죠ㅠ
거기에 노트, 펜, 폰 충전기 등 짐만 점점 늘어나니 어깨만 무거워집니다ㅎㅎ
그래서 원래 저도 책으로 보는걸 선호했어요. 근데 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무거운거 들고 다니려니 힘들어서
원래 있던 아이패드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기억해 보자면
저는 한번에 합격하진 않았어요.
공부를 지지리도 안했는데 운좋게 필기를 합격했죠.
근데 실기를 공부해보니 꽤나 안외워지더라구요ㅎㅎ
어려우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번에 합격해야하는데
무슨 근자감인지 별로 안했어요.
그러다가 시험을 봤는데
아 합격인데? 다 거의 다 맞춘거 같은데?
싶었어요. 왜냐면 당시 같이 본 사람과 통화하면 답을 주고 받는데 진짜 다 맞는거에요.
물론 필기와 다르게 실기는 문제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어요
머릿속에 있는 답들로만 채점을 했고 문제지를 내고 나오면서도 가채점했을 때
합격할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기뻐했는데 막상 합격발표 날 56......! 하나만 더 맞췄어도 합격하는 점수였죠.
그래서 사실 납득할 수 없었어요 같이 답 맞춘 친구는 80점대였거든요 : (
뭔가 크게 실수 한듯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시험엔 합격을 하겠다고 이제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아이패드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거에요
문제는 너-무 많은데 제가가지고 있는 기출만 외웠어요.
엄청 많은데... 저는 그중에 13개년정도만 본거 같습니다.
이것만 다 외우시면 시험 합격하는데는 확실히 문제 없습니다.
저 방대한 양을 책으로 들고 다니긴 너무 무겁잖아요
그래서 어플을 막 찾아봤죠.
저는 다른 어플은 사용 안해봤고
Flexcil 이라는 어플을 사용했어요.
사용방법이 이게 맞는진 모르겠어요ㅎㅎ
저는 그냥 제가 사용하기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PDF 파일을 카톡으로 보냅니다.
보통 PDF를 PC로 받잖아요 그럼 PC카톡을 통해서 보내요.
그럼 다시 아이패드에서 카톡을 열고
나에게 보낸 카톡에서 PDF를 열어줍니다.
아래처럼 상단에 보면 어딘가로 전송하는듯한 아이콘이 있어요.
그걸 클릭하면 카톡 혹은 다른 어플로 전송할 수 있도록 목록이 떠요.
그중 Flexcil로 전송해줍니다.
그럼 바로 플렉슬(?) 어플에서 여는걸 보실 수 있어요.
매번 이렇게 열 필요없이 한번 저장된 문서는 플렉스에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한번만 해두면 끝-
이렇게 아이패드로 공부하니 책들고 다닐 필요없고~
공책도 따로 안사고 펜도 살 필요없어서 좋더라구요.
그래도 굳이 아이패드로 할 필요 없을땐 공부하는 느낌이 더 강한 펜과 종이를 사용합니다ㅎㅎ
이렇게 공부한 끝에 두번째 실기시험에서는 합격했어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두번째 시험은 끝난 후에 내가 네트워크 공정표를 틀렸다는걸 깨닫고...
아.. 또 불합격일 수도 있겠다 싶었죠ㅎㅎ
근데도 합격자 발표날 턱걸이도 아니고 높게 합격 됐더라구요~~
다들 시간투자만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문제가 나왔었는지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냥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을 공부하면 되는 것을
건축 기사 실기 문제를 원하시는 분은 비밀댓글로 메일 남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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