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더욱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져서 관할 구청이나 수도권 환경청 등 점검빈도수가 더 높아집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장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는지 서류로 제출하기도 하며 기존 비산먼지 신고 서류를 토대로 점검을 하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잘 관리해주는게 중요하지만 점검때는 불안한 마음에 더 확인하고 싶어요. 보통 점검을 나오기 전에 미리 전화를 주고 언제 방문하겠다고 해요. 저같은 경우는 몇시에 몇명 정도 오는지,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간단하게 나오는 점검의 경우 준비해야 할 자료는 따로 없어요. 미리 준비를 원하는 경우는 담당자가 언질을 주기도 합니다. 아마도 피차 바쁘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목적으로 오는지 알려주면 그대로 준비해두면 돼요. 현장 사람들에게 공지하여 주의..